무타공 직수형 정수기 추천!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내돈내산 구매 사용 후기

현재 나는 강원도 춘천에서 1년 계약으로 월세집에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식수로 생수를 구매해서 마셔왔고, 예전처럼 정수기를 통해 많은 양의 물을 마셔왔던 나는 계속 쌓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타공 없이 설치가 가능한 직수형 정수기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바디럽에서 구매한 정수기 제품을 솔직하게 리뷰하고자 한다.

 

1. 구매한 정수기 제품과 가격

내가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본품+퓨어필터 1개 추가) 제품과 퓨어썸 여행용 방수 파우치 요리 제품이었으며, 가격은 각각 65,900원, 5,000원이었다.

그래서 총 지불된 금액은 70,900원이었고, 배송료는 무료였다.

 

2. 택배 언박싱과 제품 상세 정보

바디럽에서 구매한 제품은 구매 당일 출고되었으며, 다음날 CJ대한통운을 통해 신속하게 배송되었다.

그리고 택배상자는 파손 없이 온전한 상태였고, 상자의 개봉부엔 바디럽 로고가 프린팅된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었다.

택배 상자 속엔 정수기 본품 1개(필터 1개 내장), 필터 1개, 파우치 1개가 담아져 있었으며, 문제가 발생한 제품은 하나도 없었다.

퓨어썸 여행용 방수 파우치 제품의 경우 다양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나는 그 중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요리님께서 그리신 디자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소재는 반투명한 방수 비닐 소재로 상당히 질긴 편이었으며, 크기는 가로 17cm, 세로 22cm로 화장품이나 세면도구들을 넣기에 딱이었다.

그래서 나는 본가에 다녀올 때 이것 안에 세면도구들과 화장품을 넣었는데, 물건들을 너무 과하게 넣어서 그런지 고리가 반복적으로 분리되긴 했으나 소재가 워낙 질겨서 물기가 있는 제품을 소량으로 넣고 다니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다.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제품은 파란색의 배경과 흰색의 문구로 깔끔하게 꾸며진 상자에 담아져 있었고, 상자의 전면, 측면, 후면엔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들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다.

그리고 해당 정보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제품명 :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2) 주요특징

(1) KC인증, 글로벌 표준 NSF 인증,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 통과

(2) 미세 플라스틱부터 세균까지 걸러주는 4단계 필터 기술력 탑재

(3)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한 4가지 분사모드 탑재

 

3) 제품구성 : 주방용 정수기 본품 1개, 피코퓨어필터 1개, 어댑터 2개, 패킹 3개, 테프론 테이프 1개, 설명서 1개

 

4) 재질 : 주방용 정수기 본품(실리콘, ASA, PC, SUS304, POM, NBR), 피코퓨터필터(부직포, 블록활성탄, 폴리설폰, 실리콘, PP, ABS), 어댑터(ABS)

 

5) 필터구조와 기능

(1) 메쉬 필터 : 큰 입자 제거

(2) 카본블럭 필터 : 잔류염소, 중금속, 물냄세 제거

(3) 세디먼트 필터 : 녹물, 불순물 제거

(4) UF 중공사막 필터 : 미세플라스틱, 세균 제거

 

6) 분사모드

(1) 정수모드 : 안심 정수모드

(2) 혼합분사 : 다목적 활용모드

(3) 외곽분사 : 효율적인 분사모드

(4) 중앙분사 : 정밀 세척모드

 

7) 제품크기 : 62mm, 212mm, 95mm

 

8) 권장 필터 교체 주기 : 1일 3L 사용기준 최대 4개월

 

9) 사용  가능 수전 : 핸디형 수전(거위목 & 코브라 수전 사용 불가)

 

10) 보증기간 : 1년(단, 고객 부주의 파손 제외)

제품 상자의 입구엔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었으며, 해당 상자의 형태는 슬라이드 상자의 형태로 테이프 제거 후 상자를 당기면서 개봉하면 되었다.

제품 상자 속엔 필터가 장착된 주방용 정수기 본품, 설명서, 어댑터 2개, 패킹 3개, 테프론 테이프 1개가 담아져 있었고, 정수기 본품은 비닐 포장재로 이중으로 포장되어 있었다.

정수기의 소재는 고급 ASA 소재가 사용되어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했으며, 색상은 무광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웠다.

그리고 출수구는 외부홀 144개, 내부홀 60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풍부한 물줄기를 경험할 수 있었고, 4개의 분사모드 전환은 다이얼만 돌려주면 되어서 상당히 간편했다.

해당 정수기의 설치는 별도의 타공 없이 수전의 헤드만 교체해 주면 되었으며, 설치 난이도는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정도였다.

그리고 연결 부위에서 물이 샐 경우 동봉된 실리콘 패킹을 접합부에 넣고 조립하면 되었는데, 내가 사용하던 수전에선 물이 새지 않아서 실리콘 패킹을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3. 실제 사용 및 섭취 후기

내가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제품을 이용하여 물을 섭취한지 약 한 달 정도 지났는데, 실제 사용 및 물 섭취 후기를 남겨보면 다음과 같다.

1) 디자인 : 디자인은 위에서 언급했듯 무광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상당히 심플했고,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와도 괴리감 없이 잘 어우러졌다.

 

2) 내구성 : 내구성은 고급 ASA 소재가 사용되어서 그런지 식기류에 의한 사소한 충격에 강했으며, 지금도 눈에 띄는 파손 없이 사용하고 있다.

 

3) 분사모드 : 분사모드는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 좋았는데, 다이얼 조작시 약간의 힘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다.

 

4) 물줄기 : 물줄기는 4가지 분사모두에서 모두 강력했고, 출수구가 총 204개로 이루어져 있어서 혼합분사모드 사용시 뛰어난 세척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5) 물 맛 : 나는 물 맛에 다소 민감한 편이라 해당 제품 구매시 이 부분에 큰 관심을 두었는데, 직접 정수모드로 물을 마셔보니 물 맛이 너무나도 깔끔해서 완전 대만족이었다.

 

결론적으로, 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큰 만족감을 경험했으며, 생수 대신 구매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4. 총평

사실상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제품을 구매하기 앞서 괜히 돈을 낭비 하는 건 아닐지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막상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삶의 질이 높아졌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나는 지금도 이 제품을 불만 없이 사용하고 있고,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은 제품이라 생각했다.

혹시라도 타공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 제품을 찾고 계시다면, 이번에 내가 구매한 바디럽 퓨어썸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핸드타입 제품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다.